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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8.13 090810, <최대호>
  3. 2009.08.13 사실은 (1)
  4. 2009.08.13 090810, <홍영지님>
  5. 2009.08.09 090809, <여름방학>
화첩2009.11.10 04:45





거의 두 달만에 그린 그림이다. 진중권 씨의 <서양미술사>에서, 기하학적 도형과 같은 전통적 구성으로 짜여져
 
있는 그림은 보는 이에게도 안정감을 주지만 무엇보다 그리는 이가 더 쉽게 그릴 수 있
다는 부분을 인상적으로

읽었다. 과연 사실일까 싶어 '머리-오른발 끝-왼발의 무릎'을 세 꼭지점으로
갖는 이등변 삼각형의 구도인 사진

을 골라 이 그림을 그려봤는데, 과연 백지 위에 처음 비례를 잡을
때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편

하게 시작을 할 수 있었다. 한동안은 얼굴 그림이 아
니라 수평, 삼각, 사각 등의 구도를 갖는 인체를 주로 그려

보려고 한다.



아울러 그림을 그려 사진으로 찍고 난 뒤 그 화일을 다시 한 번 포토샵으로 조정하는 작업을 연습해
봤다. 쓸 줄

아는 메뉴가 많지 않아 아직까지 원작과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신체의 흑/백, 그리고
배경과의 색 차이에서

본래 의도했던 효과에 조금이라도 더 다가간 결과가 나와 무척 흡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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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0, <홍영지님>  (0) 2009.08.13
Posted by 최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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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wan

    사무실에서 페이지 열었는데... 뒤에 여직원... 어쩔꺼야...

    2009.11.14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신난다. 뉘신지 모르겠지만 고맙습니다.

    2009.11.14 1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화첩2009.08.13 22:32





중이 제 머리 못 깎고 점쟁이가 제 운수 보다가는 급살맞는다는 말처럼, 그간 수 차례 시도하였으나 좀처럼 성

공하지 못했던 자화상. 그나마 이번엔 엇비슷하게 나와서 과감히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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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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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첩2009.08.13 22:30





찬 바람 불려 하면 도지는 고질병 파마하고싶어가 꿈틀대는데, 석사 종합시험을 통과한 지성인으로서는 차마

행하기 어려운 파격인 탓에 그림이라도 그려 마음을 달래려다 죽도 밥도 안 된 결과가 나
와 얼굴만 발췌한 것.

그림으로조차 파마는 이제 인연이 글렀단 말인가. 이상욱 자칭 교수님은 돈
한 푼 안 들이고도 아프로를 하고

다니는데. 지도교수님 안 계신 틈을 타 확 저질러 버릴까 어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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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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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수님 머리 버전은 정말 그림같지 않아서 차마 올리지 못한다.

    2009.08.13 2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화첩2009.08.13 22:13





선 몇 개로 완성. 날로 먹었다. 이것이 내 예술의 최종 지향점. 개인적으로는, 만물을 어여삐 내려다보는 당신의
 
자애로운 심성이 잘 표현된 점에서 수작으로 평가하고 싶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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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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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첩2009.08.09 16:28





하얀 구름의 선명한 경계가 '하늘색'의 하늘과 딱 갈라진다. 쓰르라미가 왱왱 울어대는 사이를 걷고 있자니 땀
 
빠지고 힘도 빠져, 농부들의 노동요처럼 뭔가 중얼거리면 힘이 나겠지 싶어 외우며 걷는다.


개굴개굴. 개굴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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