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2012 라이방 최대호 2012. 8. 26. 15:40 itistory-photo-1 책과 레고 말고는, 비싸거나 말거나 나는 딱히 갖고싶은 물건이 없는 편이라 대체로 편안히 지낸다. 와중에 오래 전부터 갖고 싶었으나 엄두 내기 어려웠던 것을 하나 꼽으라면 마음 속 비밀이었던 라이방. 칠십 년대나 팔십 년대 등의 옛 사진에서, 자세나 머리가 구식인 것은 보았어도 라이방이 빛나지 않는 것은 보지 못했다. 서른두번 째의 생일에 받았다. 첫번 째 라이방. 태어나길 잘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최대호 '일기장 > 20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얇은 흰 선 (0) 2012.09.09 곰아저씨 (0) 2012.09.08 길고양이 (4) 2012.08.24 독도의 호랑이 (1) 2012.08.21 먹고 산다. (3) 2012.08.17 '일기장/2012' Related Articles 얇은 흰 선 곰아저씨 길고양이 독도의 호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