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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12

곰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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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겨 종종걸음을 치던 때에 길에서 만난 곰아저씨. 멈춰 서서 한참을 보았다. 시간 내어 내 돈 주고 들어간 전시회에서도 나도 모르게 한참을 그 앞에 서있게 되는 작품은 별로 없다. 아저씨를 버린 그 자리엔 새로운 행복이 들어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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