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4년이나 지난 강풀의 <26년>을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읽었다. 픽션이고, 웹툰이고, 게다가
그리 좋아하지 않는 만화가다. 도서관에 2권까지 있었기에 두 권으로 끝나는 줄 알았다. 없는 3권,
완결편은 포털 다음의 만화 코너에서 봤다. 마지막 편까지 보았는데, 자정을 넘긴지 30분쯤 지난
2010년 7월 10일 오늘의 댓글이 있었다. 그림 되게 못 그리는, 어느 형이 머릿 속에서 자기 혼자 다 만
들어낸 이야기인데도, 사람이라면 이렇게 화를 내고 우는구나. 죽기 전에 망월동은 꼭 가보련다.
그리 좋아하지 않는 만화가다. 도서관에 2권까지 있었기에 두 권으로 끝나는 줄 알았다. 없는 3권,
완결편은 포털 다음의 만화 코너에서 봤다. 마지막 편까지 보았는데, 자정을 넘긴지 30분쯤 지난
2010년 7월 10일 오늘의 댓글이 있었다. 그림 되게 못 그리는, 어느 형이 머릿 속에서 자기 혼자 다 만
들어낸 이야기인데도, 사람이라면 이렇게 화를 내고 우는구나. 죽기 전에 망월동은 꼭 가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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