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제 상의 권력으로는 이상욱 박사 간사님의 다음에 처해 있는 석사 간사 허 찬 선생님. 항상 스스로의 재력과
학력에 겸손하여 나와 함께 낮은 곳에 처해 주시는 군자이시다.
이번 그림에서는 옷의 주름을 좀 연습해 봤다. 사람을 그림에 선을 넘어서는 수준에 이르고 싶다면 해부학이라
든지, 빛의 비치는 효과라든지 하는 물리 세계에의 이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한동안 포기
하기로 했다. 되지 않는 일은 일단 미뤄두는 것이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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