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는 얼마 전 출간된 마츠모토 타이요의 <죽도 사무라이> 3권의 p7에. 주인공 세노 소이치로의 어린 시절이
다. 포토샵으로 좀 만져봤더니 마치 일제 시대에 출간된 문고본의 삽화같은 느낌이 나서 아주 신났다. 그려 놓
은 그림은 새로운 시도를 해 본답시고 이런저런 유치한 색을 칠해댄 통에 영 별로다. <죽도 사무라이 2권>을 읽
고 나서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고 논어까지 들먹이는 호들갑을 떨었던 것이 어제 같은
데, 어느덧 애니북스에서 또 신간을 내주어 감격하며 독서하였다. 소년들은 읽지도 않을 이런 만화 내서 돈은
벌고 있는지 어떤지, 한 권씩이나마 열심히 사 모으고 있으니 마지막 편까지 지치지 말고 발간해 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함께, 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 1권 이사와 진시황 편, 이토 준지의 <고양이 일기 욘&무>, 반값에 산 유시민
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 노무현 자서전 <운명이다> 양장본, 이정우 외 35인의 <노무현이 꿈꾼 나라>를 읽었
다. 주로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는 나는 일정 금액 이상을 구입하면 쌓이는 적립금 때문에 항상 적어도
너댓 권 이상을 주문하는데, 배달된 한 박스 모두가 마음에 드는 독서는 정말 오랜만의 일이었다.
다. 포토샵으로 좀 만져봤더니 마치 일제 시대에 출간된 문고본의 삽화같은 느낌이 나서 아주 신났다. 그려 놓
은 그림은 새로운 시도를 해 본답시고 이런저런 유치한 색을 칠해댄 통에 영 별로다. <죽도 사무라이 2권>을 읽
고 나서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고 논어까지 들먹이는 호들갑을 떨었던 것이 어제 같은
데, 어느덧 애니북스에서 또 신간을 내주어 감격하며 독서하였다. 소년들은 읽지도 않을 이런 만화 내서 돈은
벌고 있는지 어떤지, 한 권씩이나마 열심히 사 모으고 있으니 마지막 편까지 지치지 말고 발간해 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함께, 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 1권 이사와 진시황 편, 이토 준지의 <고양이 일기 욘&무>, 반값에 산 유시민
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 노무현 자서전 <운명이다> 양장본, 이정우 외 35인의 <노무현이 꿈꾼 나라>를 읽었
다. 주로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는 나는 일정 금액 이상을 구입하면 쌓이는 적립금 때문에 항상 적어도
너댓 권 이상을 주문하는데, 배달된 한 박스 모두가 마음에 드는 독서는 정말 오랜만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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