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2차 TV토론을 보면서 그렸다. 모델은 책상 위의 거북이 피규어. 때이른 한파로 대기업에서는 20도 이
상 난방을 못하게 하는 바람에, 타이핑을 할 수 있도록 손가락 끝만 나와 있는 장갑이나 상사의 눈을 피해 사용
할 수 있는 USB 연결용 소형 전열기구들이 잘 팔린다고 한다. 이런 때엔 하루종일 남국의 바다를 헤엄치는 것이
일인 거북이 팔자가 백 배는 나은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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