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종로 나들이에서 삼청동의 골목 가판대를 지나다가 저 단단히 발기한 꼬리가 마음에 들어 샀
다. 받을 사람은 정하지 않았지만 본디 선물을 하려고 산 것인데 책상 위에 올려놓고 자주 보다 보
니 그만 정이 들어 주저앉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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