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취미일뿐 오버하지 말자.
새해에는 아낄 것은 철저히 아끼고 쓰고 싶었던 부분에 써 보자! 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정력적으로 추진하려 하는 부문이 만화책과 장난감인데요, 그야말로 '들어가고 싶은 내 방' 혹은 '밖에 나와 있으면 생각나는 내 방'을 만들고자 하는 시도입니다. 나 좋자, 이거지요. 원래는 뭐랄까, 만들거나 길을 가다가 별 생각없이 틱 산 장난감, 프라모델들을 적당한 곳에 놓아 두는 것 뿐이었습니다. 꼭 장난감이 아니더라도, 이것저것 뭐. 팬시상품도 있고요. 스스로 조립한 오토바이 서너대, 강릉에서 사 온 범선 모형 하나, 3000원 주고 산 크리스탈 피아노, 크리스탈 사륜마차.(이것은 기억하는 분이 꽤 될 것입니다.) 뭐 그 외에 이런저런 조립품, 조그만한 인형,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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