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하지 못 한 채 900번째 글이 지나가 버렸다. 생각해 보면 사진을 올린답시고 하루에 수십개의 글
을 썼던 적이 있는가 하면 쓰고 싶었던 내용이 차고 넘쳤음에도 사정상 쓰지 못 했던 날도 잔뜩이라,
수를 따지는 것이 일견 무의미해 보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어쩐지 요즘의 어지러운 마음이 드러난
한 모양새인 것 같아 과히 마음이 좋지 않다.
을 썼던 적이 있는가 하면 쓰고 싶었던 내용이 차고 넘쳤음에도 사정상 쓰지 못 했던 날도 잔뜩이라,
수를 따지는 것이 일견 무의미해 보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어쩐지 요즘의 어지러운 마음이 드러난
한 모양새인 것 같아 과히 마음이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