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근무한 바 있는 나는, carousel이라고 하면 회전목마보다는 자기 가방 찾아가는 하물 수취
대가 반사적으로 떠오른다. 그렇다 하더라도 회전목마는 역시 꿈의 상징. 논문 끝내면, 하고 하루에
몇 백원씩 3학기 내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뭐로 가르게 될까 항상 궁금했는데, 가능성 있음 리스트
에서도 상위에 있던 레고가 역시 큰 사고 쳐 줬구나. 타즈마할도 꾹 참고 견뎠는데, 이번엔 어림 없
다. 얼른 미국 다녀오는 사람부터 찾아 봐야지. 가격은 천인공노할 수준이라 적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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