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귀가 중에, 작은 동산 하나 정도가 날아간 집 앞 공사판에서 트리케라톱스의 화석같은 중장비를 보았다. 한편으
로 흉물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쓸쓸해 보이는, 기묘한 느낌의 피사체라 땀으로 끈적해진 몸을 움직여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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