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근길 할 일이 많았던 탓에 여유를 많이 두지 않고 출발한 출근길. 밥 먹는 시간을 아껴 나가는 길에 빵이라도 사먹으 려는 요량이었는데, 은행에 들렀다 가느라 평소의 출퇴근길이 아닌 다른 길을 걷다 보니 흔한 프랜차이즈 빵집 하나 눈에 띄질 않는다. 와중 최근 비싼 커피숍과 부띠끄가 연이어 들어서는 연희동 뒷골목의 뜬금없는 틈새 분식집 발견. 건물의 짜투리를 활용한 테이크아웃 가게인 것 같은데, 막상 계산대 앞에 서서 둘러보니 집 냄비 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떡볶이에 한켠에는 순대, 튀김, 수제 소시지까지 없는 게 없다. 그 중에 골라든 것은 컵에 든 닭강정을 가리키는 컵강정. 박스에 담아 파는 중자는 칠천 원, 대자는 만 원이고 컵 에 담아 파는 것은 이천 원이다. 닭을 좋아하기도 하고 들고가며 잽싸게 먹기.. 더보기 월요일 싫어 흥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120102,<일거리 줍기> 그냥 월요일도 아니고 새해의 월요일. 어떤 놈이 신정 3일 연휴 없앴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힘을 내요 미쓰 김 연휴 끝. 새해가 밝았어요 회사 가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