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인문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찬호, <돈의 인문학> 저자인 김찬호 씨의 이력을 보니 성공회대 교양학부 초빙교수이다. 사회발언을 활발히 하시는 분들을 보면 성 공회대에 적을 두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어찌된 일일까? 관련된 사람을 만나면 물어봐야 하겠다. 저자의 다른 책들을 보니 나 , 와 같이 그 내용을 대 강 추론해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그에 비해 은, 내용과 관련 없이 인문학이라는 용어의 시류 에 편승한 것은 아닐까 하는 혐의가 짙게 든다. 추천받은 책이라 읽었다. 읽으면서 의아했던 것은, 한 챕터 한 챕터는 재미있는데 일관된 기획의도나 편집점을 찾기가 어려웠다는 것이 다. 본래 에 연재되던 글을 묶어서 낸 책이라는 설명을 읽고 나니 이해가 된다. 다 읽고 나서 다시 생각해 본 바, 제목의 '인문학'이라는 용어가 지시하고 있었던 것은 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