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대동제 개막행사, 자전거 타고 국회까지 달리기. 중도 앞에서 서강대교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그 기분을 언제 또 맛보랴. 귀중한 경험을 했다.
수요일.
대동제 민중장터. 아주 오랜만에 필름이 끊겼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주먹이 찢어진 걸 보고 놀
랐는데 후에 듣기로는 눈에 띄는 가로수와 차의 백미러들을 몽땅 때리고 돌아다녔다고 한다. 심지어
는 달리는 버스에 욕을 하며 따라가 백미러를 때리고는 도망갔단다. (도망갈 정도로 겁이 났으면 때
리질 말지.)
목요일.
새로 산 오락 디스가이아를 하느라고 아카라카를 못 갔다. 혼자 방안에서 꺄악꺄악 소리를 질러 가
며 즐겼으므로 과히 아깝지는 않다. 쑥쑥 자라난 캐릭터들을 보며 흐뭇하게 웃을 뿐.
정리하자, 정리. 정리!
그리고 당분간 음주시 약간 자제.
대동제 개막행사, 자전거 타고 국회까지 달리기. 중도 앞에서 서강대교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그 기분을 언제 또 맛보랴. 귀중한 경험을 했다.
수요일.
대동제 민중장터. 아주 오랜만에 필름이 끊겼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주먹이 찢어진 걸 보고 놀
랐는데 후에 듣기로는 눈에 띄는 가로수와 차의 백미러들을 몽땅 때리고 돌아다녔다고 한다. 심지어
는 달리는 버스에 욕을 하며 따라가 백미러를 때리고는 도망갔단다. (도망갈 정도로 겁이 났으면 때
리질 말지.)
목요일.
새로 산 오락 디스가이아를 하느라고 아카라카를 못 갔다. 혼자 방안에서 꺄악꺄악 소리를 질러 가
며 즐겼으므로 과히 아깝지는 않다. 쑥쑥 자라난 캐릭터들을 보며 흐뭇하게 웃을 뿐.
정리하자, 정리. 정리!
그리고 당분간 음주시 약간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