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화하여 연출하였던 '라디오의 시간'의 감독이며 원작자이자 연극열전 이번 달의 작품인 '웃음의
대학'의 각본가인 미타니 코키의 최근작. 일본에서는 지난 6월에 개봉하였고, 국내에는 11월에 cj
entertainment에서 배급한다고 한다. 어제 첫 공연이 올라간 '웃음의 대학' 제작 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하는데, 몇 년 전 왔던 칸노 요코야 군인 신분이었던 탓에 신 포도 셈 친다 하더
라도, 서울까지 온 미타니 코키를 못 보다니. 땅을 칠 일이다. 개봉이나 손가락 빨면서 기다릴 밖에.
부디 오래오래 살아 주길 바라는 크리에이터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