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조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득템 퇴임을 앞두신 이명박 대통령 각하의 말씀대로, 일찍 일어나는 사람에게 사랑과 은총이 있었다. 실은 밤을 새고 자기 전에 간 학교 도서관이지만 아무튼 아침은 아침. 생각해 보니 일반 도서도 신간이 계속해서 들어오는데 한 주마다 쌓여 대는 수십 종의 주간 잡지는 어떻게 다 보관을 하는지, 의심 한 번 안 해 본 것이 더 이상하다. 과 도 어느정도 섞여있긴 했지만 대부분은 보수신문의 주간지와 경제 주간지. 멀리서 발견 했을 때의 생각처럼 물 반 고기 반은 아니었다. 와중에 발견한 오늘의 득템. 돈 주고라면 사서 절대로 사서 읽지 않았을 책이지만 공짜로 얻게 되고 보니 나름으 로 기뻤다. '나꼼수 시대'를 유쾌하게 기억하기에 이보다 더 적합한 기록물이 다시 있을까. 작년 연말인 대선 전 날 나꼼수의 마지막 에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