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니웨이, <한국 슈퍼로봇 열전> 얼마 전 올린 '데일리'의 그림을 그려보고 싶게 만들었던 바로 그 책. 이런 책이 나올 것이라는 소식을 기획 단계 에서부터 전해 듣고 출간일을 기다렸었지만, 막상 나온 뒤에는 높은 정가 탓에 어디선가 우연히 만나게 되기를 기약하는 수 밖에 없었는데. 도서관에서 우울한 근현대사 책을 읽다가 기분 전환을 할 겸 재미 삼아 검색을 해 보니 학교의 도서관에 떡하니 있었다. 부제인 '태권브이에서 우뢰매까지'에서 보이듯, 이 책은 로봇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을 시대 순으로 소개하며 각각의 작품에 대해 감상과 평론을 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삼고 있다. 따로이 한 꼭지를 차지하는 작품의 수는 1968년 작 부터 1990년 작 까지 총 36개이며, 하나의 꼭지는 6에서 20페이 지 가량의 분량이다. 이전에 비하면 의미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