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남권 신공항 사업 백지화 경남 밀양, 혹은 부산 앞바다의 가덕도에 제 2 허브공항을 건설하겠다던 동남권 신공항 사업이 결국 백지로 돌아갔다. 정부는 대안으로 제시되던 김해공항의 확장도 조사 결과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어 국제선을 늘리거나 대구와 인천, 부산과 인천 간 KTX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는데, 벌려 놓았던 일에 비해서는 허탈해지기까지 하는 대책 이다. 이 정도 방안으로 해결 가능한 일에 정부가 애초 배치했던 예산은 20조이다. 사실 애당초 수요나 경제성 때문에 착수된 사업이 아니라 현 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약이라는 이유로 추진되던 사안이었기 때문에 일만 놓고 보자면 되어 야 할 결과가 된 것 뿐이지만 그 후폭풍이 작지 않다. 원인과 현상을 생각나는대로 나누어 적어두고자 한다. 하나. 가장 먼저 격렬한 반응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