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녀 썸네일형 리스트형 150715, <Evening Lounge> 이번에 따라 그린 그림은 Brent Lynch의 라는 작품이다. 얼마 전에 올린 과 는 친구의 첫 독립을 축하하는 선물로 그렸던 것이다. 두 장을 건네면서 이런 말을 덧붙였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어 선물하는 것이니 혹 그림이 맘에 안 들거든 더 디테일한 주문을 붙여서 다시 그려달라고 편하게 이야기해라, 더 마음에 드는 그림을 선물하는 것이 나도 기쁘고 그 덕에 또 그림 연습을 할 수 있게 되는 것도 즐겁다. 친구는 마음에 안 든다고 편하게 이야기해 주었다. 그래서 다시 그리게 된 두 장이다. 친구의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유 중에는 크기도 있었다. 그림을 딱 맞춰넣고 싶은 가로 50cm, 세로 30cm의 자리가 있었는데 두 장의 그림은 그보다 조금 크거나 작았던 모양이다. 어쩔까 궁리하는 내게 친구는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