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딸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준만, <멘토의 시대> 2 쓰다 보니 생각할 점들을 누락하고 요약만 일삼는 건 오히려 별 의미가 없는 일이라고 여겨져, 꼭 필요한 부분과 이런저런 내 군말들을 덧붙이다 보니 내용이 길어졌다. 두 편으로 나눈다. 앞 장에서는 열두 명의 인물들 중 다 섯 명을 소개했고, 여기에서는 나머지 일곱 명을 소개하기로 한다. 6. 멀티, 관리자형 멘토. 박경철. 개인적으로는 3사의 토론에 등장하는 패널들 전체 중에 세 손가락 안에 꼽게 좋아하는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 클리닉 원장. 첨예한 논쟁을 벌이는 중이거나 혹은 상대방이 말도 안 되는 꼴통일 경우에도 절대로 남의 말을 끊 고 들어가지 않고 경청하는 자세야, 물론 아름답긴 하지만 그만이 갖춘 미덕은 아니다. 나는 그가 나오는 TV 토 론의 영상을 몇 개 정도 가지고 있고 틈이 나면 이따금 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