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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8

연구실 사람들






진엽의 침 안전하게 새는 베개 대활약. 두 장의 내 사진과 순희, 요조숙녀 연출을 시도해 보려던 미정

아주머님, 둘이 머리 스타일이 닮아서 가족 사진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컷의 미선이 누나, 언제나

유쾌하신 고소설 세미나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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