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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또 명예훼손 신고 메일함의 새 편지에서 'Clean Daum에서 알려 드립니다'라는 제목을 보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명예훼손 신고. 신고인은 작년 이맘때쯤 '독서일지' 카테고리 내의 의 독후감을 신고했던 '한국인터넷 선교네트워크'이다. 나는 두 편의 일기를 통해 이 때의 경험을 적어둔 바 있다. http://chleogh.tistory.com/entry/명예훼손-신고를-당했다 http://chleogh.tistory.com/entry/명예훼손-신고의-결말 두 번째 기사에서 정리해 두었던 이 과정을 다시 한 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이하 선교)에서는 내 기사가 자신들, 혹은 자신들이 대리하고 있는 집단의 명예를 훼손한다고 여겨 다음클린센터에 명예훼손 신고를 하였다. 2. 해당 게시물은 즉.. 더보기
명예훼손 신고사건의 전말 얼마 전 나는 이 블로그에 올린 한 게시물이 종교단체로부터 명예훼손 신고를 당해 접근이 금지되었다는 일기를 올린 적이 있다. 그 건에 관해 포털 Daum의 '권리침해신고센터'에서 메일이 왔다. 요모조모 뜯어보고 나서야 대 강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기묘한 문장이었다. 아무튼, 지금까지의 상황과 함께 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한 달 전, 신고자가 '나'의 게시물에 대해 포털 Daum에 명예훼손으로 신고를 하였다. 2. 게시물은 일단 접근금지된다. 작성자인 나도 열람할 수 없다. 3. 그 단계에서 내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게시물은 삭제된다. 4. 그런데 나는 나의 게시물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권리침해신고' 절차를 밟았다. 5. 이 경우 해당 사안의 명예훼손 침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