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첩

091210, <선발 유춘동 선생>

최대호 2009. 12. 12. 11:34





올드 이글스의 주장이자 가장 젠틀한 구위를 자랑하는 투수이신 유동춘 선생님. 고전번역원 시험 공부 중에 그

린 그림이라 연필에만 집중을 할 수가 없어 신체 비율이나 표정 묘사는 그리 흡족하지
않다. 이 자리를 빌어 선

생님께서는 본래 그리스 조각상의 상하체 비율(과 코)을 지니고 계심을 굳
이 덧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