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2002
이제
최대호
2002. 10. 5. 00:40
슬슬 애상감이 들기 시작한다. 몇 번 해 봤답시고 이러는 걸까, 내일 제6회가 끝난 뒤에 두달이 추억
으로 접혀 버리는 그 순간의 기분이 문득 느껴져 전율하다.
여하튼, 3-4회, 무사히 끝나줘서 고맙다. 너희도 이제 어제로 지나가줘.
아, 이러다 정말 울지도 모르겠다. 연극, 왜 하지?
으로 접혀 버리는 그 순간의 기분이 문득 느껴져 전율하다.
여하튼, 3-4회, 무사히 끝나줘서 고맙다. 너희도 이제 어제로 지나가줘.
아, 이러다 정말 울지도 모르겠다. 연극, 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