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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8

잘 먹겠습니다






대학원에서 가장 경애敬愛하는 선배이신 성아사님의 하사품. 당신께서는 엄嚴과 자慈를 한 몸에 실

현하는 철인이시다. 그 귀한 손을 놀려 직접 배트윙 모양으로 구우신 것이라길래 조잡한 장난질이

나마 쳐 보았다. 아깝기도 하고, 사진을 찍기까지 이틀이 걸리기도 해서 정작 먹지는 못 하였지만,

아무튼 마음으로나마 잘 먹겠습니다.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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