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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9

암호는 다정하라

서른을 넉 달 앞에 두고, 꽤나 오래 잠자고 있던 내면의 부활. 굽어있던 허리도 쭉 펴지고, 그러다 보

니 배도 조금 들어간 느낌. 중요할 때엔 어김없이 전신에 퍼지는 인천의 피. 새벽 한 시에 신촌역서

외솔관까지 풀스피드로 질주. 아주 기분좋은 뻐근함과 상쾌함. 090823 선릉역 발 철갑탄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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