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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6

삼등병








기웅이형의 공연 '삼등병'. 육군의 이야기라 100% 공감할 수는 없었지만 군이라는 체제 내에 있었더

라면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 본인을 비롯한 여러 예비역들이 눈가를 적시며

훌쩍거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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