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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5

미안해

어떻게 사정이 그렇게 되어서, 2주일만에 또 휴가 나왔어. 미안하다구. 항상 그런 건 아니고 내가 재

수 좋은 때에 입대해서 그런 거니까 모든 의경이나 행자부가 그렇다고 오해하지 말아달라구.


이제 좀 할 만 한 것 같아. 군대는 그런게 좋더라고. 뭐가 어떻게 되든 간에 시간이 지나가면 확실

히 조금씩이라도 편해지더라고. 물론 아직까지도 40명중의 막내지만 말이야. 적어도 마음은 조금

편해졌다 이거지. 3박 4일이니까 글 쓸 시간 많거든. 또 쓸게.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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