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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3

다시

일생 여섯번째의 '연극'이 시작된다. 십년후의 나는 이 글을 보고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씁쓸하게 웃고 있지나 않으면 좋겠다. 최대호, 스물셋. 이 해가 가기 전에 이십대 첫번째의 전환기

를 맞을 것이다. 그것도 내 손으로 만든다. 언제나와 같이. 최대호의 이름에 걸맞게 나아간다.

내 이름은 최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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