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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8

원하지 않는 꿈을 꾸었다. 눈을 뜨고도 한참이나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몇번이고 터지길 반

복했던 생채기를 모아 꿰매고 있었다. 다른 일들은 영악하게 재빨리 포기하고 차선책과 해결책을

잘도 찾아 내면서, 사람과의 일은 어찌 이렇게 미련한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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