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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3

#skit 1







쾌활명랑한 소녀같은 느낌을 주는 동해에 비해, 서해의 낙조는 내게 언제나 슬프다. 경포대에서야

비가 오면 미친듯이 뛰면서도 웃을 수 있겠지만 월미도에 비가 온다면, 아, 나는.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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