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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첩

090621, <허 찬 석사 간사님>






학제 상의 권력으로는 이상욱 박사 간사님의 다음에 처해 있는 석사 간사 허 찬 선생님. 항상 스스로의 재력과
 
학력에 겸손하여 나와 함께 낮은 곳에 처해 주시는 군자이시다.



이번 그림에서는 옷의 주름을 좀 연습해 봤다. 사람을 그림에 선을 넘어서는 수준에 이르고 싶다면 해부학이라

든지, 빛의 비치는 효과라든지 하는 물리 세계에의 이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을 깨닫고 한동안 포기

하기로 했다. 되지 않는 일은 일단 미뤄두는 것이 상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