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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어린이날 자고 일어나 보니 머리맡 메일함에 선물이. 신고자는 이제는 정분 날까 두려운 그 이름, '한국인터넷 선교네트워 크'이다. 2011년 말, MBC 시사프로그램 은 한 해 동안 방송했던 프로그램들 가운데 인상적이었던 열 편 남짓 을 골라 'PD수첩이 목격한 2011' 편을 방송한 적이 있었다. 나는 그 방송의 화면을 캡쳐하고 주된 주장을 옮기 는 한편 언론사에서 관련 기사들을 검색해 추가 정보, 혹은 다른 시각을 얽어 총 다섯 편의 일기를 올린 바 있었 다. 이번 신고의 대상이 된 기사물은 두 번째 묶음으로, 심형래 씨의 회사인 '영구아트'가 파산하는 과정을 그린 '영 구의 몰락' 편과,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내부적 문제를 다룬 '누구를 위한 교회인가', 그리고 구제역 파동과 그 대처법을 둘러싼 논란을 다루.. 더보기
또 명예훼손 신고 메일함의 새 편지에서 'Clean Daum에서 알려 드립니다'라는 제목을 보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명예훼손 신고. 신고인은 작년 이맘때쯤 '독서일지' 카테고리 내의 의 독후감을 신고했던 '한국인터넷 선교네트워크'이다. 나는 두 편의 일기를 통해 이 때의 경험을 적어둔 바 있다. http://chleogh.tistory.com/entry/명예훼손-신고를-당했다 http://chleogh.tistory.com/entry/명예훼손-신고의-결말 두 번째 기사에서 정리해 두었던 이 과정을 다시 한 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이하 선교)에서는 내 기사가 자신들, 혹은 자신들이 대리하고 있는 집단의 명예를 훼손한다고 여겨 다음클린센터에 명예훼손 신고를 하였다. 2. 해당 게시물은 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