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2004
여기보다 어딘가에
최대호
2004. 9. 11. 19:41
라고 생각하고 대부분의 계절을 보내지만, 가을은, non, 난 여기가 더 좋아. 나의 가을이 사라락
사라락 날리고 쌓이고. 피아졸라의 음악을 들으며 가을비 속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