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반년간 가 있다가 크리스마스와 신정을 쇠러 잠시 귀국한 내 사촌딸년. 한두살 터울로
주욱 있는 사촌들 가운데 유일하게 열댓살 차이가 나는데다 재수를 하던 때에 그 집에서 신세를 진
적도 있고 하여 각별히 귀여워하는 아이이다. 제법 영어를 배웠답시고 키위니 인터내셔널이니
하는 단어를 종알종알 떠들고 있는 꼴을 보고 있자면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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