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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3

지금은 이미지 시대

11월 내에 이리저리 사진을 찍을 기회가 되어 띄엄띄엄 찍어 두었던 사진들을, 인터넷을 자유로이 쓸

수 있는 인천집에 들른 김에 몇 개 올려볼까 하다가 정신없는 근래 생활을 생각해 보면 분명 다음

인천에 올 때에나 더 올릴 것 같아 몽땅 올려둔다. 일일이 읽어 보실 것이 부담이 될 어린이 여러분을

위하여 최대한 글은 적게, 임팩트 있는 컷들로 골라 무려 열다섯개를 때웠으니 한겨울 군고구마와,

혹은 귤과 함께 즐겨 주시라. 숙제가 많아 밤을 새는 1학년 아가씨도, 군대갈 생각에 한숨을 내쉬는

2학년 애송이도, 내일 출근을 위해 새근새근 주무시고 계실 공익아저씨들도 모두모두 즐겨 주시라.

무식하게 내지르기,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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