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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4

외출 중, 게임방

수많은 2002년들이 나를 스쳐갔고 즐거운 기분에 일기를 장쾌하니 쓰려 했는데 마지막 우연으로

롤러코스터의 '끝'이 나오는 바람에 나는 스물두살을 껴안고 자폭했다. 즐거운 이야기는 다음에.

영종에는 비가 와. 거기에 롤러코스터라니. 다시 스물두살의 가을이 생각나 버려 나는 숨는다.


안녕. 안녕. 그러고 보니 2002년에는 참 안녕도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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