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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3

오늘은

압구정동 갔다가 명세빈 봤다.

신촌가서 순대볶음을 먹었다.

기찻길 소금구이 집 가는 길에 있는 헌책방에 들러 오랜만에 책을 샀다.

홍대앞 클럽 마트마타에 갔다가 담배연기에 절어서 인천집에 도착한 지금까지 콜록대고 있다.


사온 책 읽어야지. 그 헌책방에서 모으기 시작한 애거서 크리스티 빨간 책만 해도 이제는 책장의

한 칸을 차지할만큼이 되었다.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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