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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2

얼마 남지 않았고 하여





연말에 남들 크리스마스 선물만 주고 있을수는 없으니까 말이지요. 항상 12월은 파란만장해서, 일기

도 다채로운 탓에. 선물 다시 갑니다.



진엽씨. 정채봉 선생님의 글 나도 읽어 보지요. 난 아직 못 읽어 봤지만, 어떤 분이 평가하셨던 '나른

한 착함'이라는 말과 어쩐지 통하는 느낌인 것 같아 조금 허름함에도 일단 그냥 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남자친구 잘 보내시고 새해엔 싱싱한 놈이 걸려들길 기원하겠습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