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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9

락 공연을 보다





아는 동생이 초대를 해 줘서 홍대 가는 길에 있는 Geek에서 락 공연을 보았다. 클럽 등이 아니라 작

은 라이브 바에서 락 공연을 보는 것은 처음이라 무척 기대가 됐는데, 모든 공연에는 연습이 최고

라는 사실만 새삼 뼈저리게 느끼고 왔다. 다만 드러머인 아는 동생만은 큰 몸과 긴 팔을 내둘러가

며 열정적으로 드럼을 내리치는 모습이 무척이나 멋있었다. 피아노를 마스터하고 나면, 다음 악기

는 아마도 기타가 되지 않을까 나는 항상 생각해 왔는데, 단 몇 곡의 연주만을 보고 드럼에 홀딱

반해버렸다. 가슴이 쿵닥쿵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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