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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4

디즈니 3악당(과 조 아저씨)






디즈니의 악당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세 명. 특히나 후크 선장은 그에 관한 심리학적 분석

의 글을 읽은 뒤로 더욱 애착이 가게 되었다.


네번째 인물은 자리가 남아서 채워 본 조 아저씨. (사실 조 아저씨네 식당의 쫄따구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일단 조 아저씨라고 불러보자.) '조 아저씨네서 먹어요'라는 걸 지우고 '사장님 나빠요'라고

적고 싶은 마음 간절했지만 표정이 너무나 절박해서 그럴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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