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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6

내소사 처마






묵직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의 내소사 대웅전 처마. 어찌된 일인지 내소사 대웅전은 단청이 전혀 칠해

지지 않은 원목 그대로의 느낌이었는데, 묘하게 매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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