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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6

그리운 이름






수진을 수업에 들여 보내고 어슬렁거리던 중 제 2 인문관 구석의 사물함에서 발견한 그리운 이름들.

백양로를 끝까지 걷도록 아는 사람 하나 만나지 못 하는 날이 내게 올줄은 몰랐던 복학생에게 쓸쓸

한 위로가 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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