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첩

110817, <해골>





원화부터 흑백이 딱 갈라져 있어 오랜만에 즐겁게 따라 그렸다. 추억의 게임 <대항해시대 2>에서 중남미를 탐

색하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 보물인 '수정해골'과 무척 닮았다. 덕분에 즐거운 기억까지 떠올리는 소득이 있었

다. 진중권의
<춤추는 죽음>에서 정물로서의 해골이 서양화에 소품으로 빈번하게 등장하었던 이유를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방을
한바탕 뒤지고도 책을 찾지 못했다. 나중에 찾게 되면 내용을 보충하겠다.



'화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0916, <새를 그렸다>  (0) 2011.09.16
110902, <가가멜>  (0) 2011.09.02
110815, <책 읽는 (척 하는) 여자>  (0) 2011.08.15
110809, <해마>  (1) 2011.08.09
110728, 동물 습작  (0) 2011.08.01